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기회가 되면 가면 좋지. 그러나 그것에 목매일 필요는 없어.
모든 좋은 곳을 다 봐야한다는 생각도 욕심이니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거든.
그냥 자기가 태어난 곳에서 자라고 살다가 생을 마감한다고 해서 실패한 인생이 아니라는 것이지.
우리 눈은 보아도 보아도 그 욕심이 끝이 없어.
끊임없이 더 좋은 곳, 더 아름다운 곳을 찾아 헤매지. 안식이 없는거야.
그러나 자기의 환경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사는 사람에게는 평안이 주어지는 거야.
세계 관광지를 다 누벼도 마음에 평화가 없다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겠어?
조그마한 타운에서 그저 하루하루 살아가도 마음에 감사와 평안이 있으면 그것이 가장 아름다운 삶이 아니겠어?
오늘 나의 생각.
전도서 1:8 모든 만물이 피곤하다는 것을 사람이 말로 다 말할 수는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아니하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