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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Paterson을 보고 Paterson을 방문하다 2023년 3월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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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hworship 2025. 3. 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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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벤치에 앉아서 시를 쓰던 Great Falls 공원.
웅장하게 떨어지는 폭포의 물줄기
도시를 관통하는 Passic River
보수공사중인 폭포앞 빌딩 전경
주인공이 다녔던 버스회사를 가보았다. 아직도 그대로. 와우!
주인공이 몰았던 버스 NJ transit

 

패터스 박물관
19세기초 찬란한 산업발전의 중심이었을 공장
패터슨의 거리모습. 게토지역. 슬럼화
패터슨의 메인스트릿 풍경
정류장

 

영화 Paterson을 2년전에 보았다.

잔잔한 영화. 버스 운전기사의 삶을 살면서도 자기를 유일하게 기쁘게 해주는 시를 짓는 일을 계속 해 나가는 주인공.

누군가에게 이 영화를 추천하면 보고 나서 너무 지루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냥 담담하게 봤다는 사람도 있다.

나도 그냥 담담하게 보았다. 영화 내내 흐르는 그 잔잔하고 고요한 일상의 분위기가 좋아서 보게 되었다.

 

우리의 인생을 살아가게 하는 것이 이런 자신만의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아닐까!

주인공이 시를 짓는 행복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처럼!

 

오늘도 힘을 내서 살아보자! 일상의 소소한 행복들을 감사하면서!